이번에 정식으로 학기 시작했다. 그래도 계속 논의를 했다. 2주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충분 하겠지 했지만 막상 할게 많았다. 오전에는 거의 논의를 하고 오후에는 할 활동들을 했다. 이제 학기 시작 되서 나름 안정적인거 같고 그러지만 아직 모임 들이 정식적으로 시작을 안했다. 이번 학기도 힘들 거 같지만 모임 들의 계획을 잘 짠다면 지난 학기 보다는 괜찮게 진행 될거 같다. 현미네홉에서 흙을 옮겼다. 그리고 지난 학기의 문제점을 잠깐 얘기하고 작업을 했다. 지난 학기에 길렀던 것들은 정리하고 홈베이스에 있는 상토랑 흙을 옮겼다. 뭔가 평소 현미네홉 수업때 처럼 진행 한거 같은데 땀이 더 나는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관리당번을 정하고 끝냈다. 앞으로 리뷰는 틈틈이 일별로 써볼려고 해야겠다. 일주일에 몰아서 쓰니 참으로 시간만 더 걸리고 뭐 했는지에 대한 것들이 잘 기억에 안난다. 수요일에는 인원이 엄청 많은 파고지를 했다. 목화와 함께 했는데 다음주부터는 안한다니 아쉬운거 같다. 어쨌든 그렇게 많은 인원으로 파고지를 한다는 게 참으로 이상했다. 4-5명이서 하다가 10명 정도가 모여서 하는게 좋았다. 파쿠르에서도 계속 논의를 했다. 지난 학기에는 두려웠다고 하는 옥수수도 있었고 부상이 없진 않아서 그거에 대한 대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나는 그것을 망각하고 운동복을 입었는데 되게 뻘줌 했지만 논의를 하는게 맞았다. 다음 시간에는 어떻게 나갈지 궁금하다. 25명이서 어떻게 진행을 할지가 궁금하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하자 센터에서 하는 창의 서밋에 참가했다. 금요일날 개막행사에서 인사할 사람들있고 해서 인사하고 서밋세션에 참가했다. 만들고 제안하자라는 세션을 들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것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보자하는 그런 세션인데 솔직히 앞의 강의가 흥미로운 것은 있었지만 결론이 우리도 할수있다 라는 이야기가 잘 느껴져서 그저 그랬다. 뒤에 정책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데 나는 남의 인생얘기나 겪은 것들을 듣는 거를 정말 좋다. 나는 되게 재밌게 들었다. 다들 청소년의 삶을 생각하면 밝지 않고 시선의 문제를 겪었다. 그래서 우리는 학력에 대한 정책을 얘기를 하고 결론은 일에 필요한 경험위주로 면접을 보고 이력서에 학력란 없애자 라는 정책? 방안?을 내놓았다. 그 다음 세션을 듣는데 솔직히 내용이 남자답기 싫은 남자들에 대해 얘기하는 데 난민인권강의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정도이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세션을 듣는데 몸노트 워크샵을 들었다.노트를 만들어서 질문을 고르거나 만들어서 체크를 하는 것들이었다 그래도 이것도 시선에 대한 문제이고 해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것과 내 행동들도 시선으로 인해 생긴 피해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꼴(주말 로드스꼴라)의 발표를 들었다. 서울역이 국제역이 된다면 하는 가정하에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타고 베를린을 가는 코스인데 나는 베를린장벽에서 듣는 통일얘기가 인상깊었다. 동독사람들이 서독으로 여행가는 정책을 청원하고 논의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장관이 휴가가는 사이에 논의가 되어서 장관은 그얘기를 몰랐다. 장관이 돌아오고 기자회견을 열면서 정책이 언제쯤 시행될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내일즘되지 않을까요 라는 말이 기사가 나고 동독사람들이 다 베를린 장벽에 모이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 였는 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수다 라고 했다. 우리는 언제 바뀌게 될지 몰라도 인식이 바뀔수 있을까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