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 10. 6 주간리뷰 ()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IPCC 총회.

103일 개천절에 청소년 기후소송단과 성미산 학교, 여러 학교의 학생들과 마을 분들이 함께 송도 컨벤시아에서 1.5도 특별보고서 채택을 위해 행동했다.

컨벤시아 앞에서 11시부터 앉아 ipcc 의장님과 사무총장님 사무부총장님, 청소년 대표와 지원단 몇 분, 변호사 대표 등. 여러 사람들의 발언문을 듣고,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항해 플래시몹을 쳤다. 노래를 약간 개사 했다.

 

항해- 기후변화 - verse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요

어디로 나아갈지 어떻게 나아갈지

같이 만들어 가요

 

bridge

돈보다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편리를 위해 너무 많은 걸 잃지는 않기

안전과 평화의 나라로 변화를 시작하자

 

chorus

전환 하자 너와 나 모두의 지구를 위해

상상 하자 너와 나 모두의 행복를 위해

노래 하자 미래를 위해서 노래 하자

 

랄랄라라라 전환! 랄랄라라라 하자!

랄랄라라라 전환! 랄랄라라라 하자!

 

간주

 

bridge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에 관심 갖기

편리를 위해 너무 많은걸 잃지는 않기

1.5도 넘지 않기 다함께 약속하자

 

chorus

전환 하자 너와 나 모두의 지구를 위해

상상 하자 너와 나 모두의 행복를 위해

노래 하자 미래를 위해서 노래 하자

 

랄랄라라라 전환! 랄랄라라라 하자!

랄랄라라라 전환! 랄랄라라라 하자!

 

간주

 

플래시몹을 추고 나서는 모두가 손을 잡고 기후 아리랑을 췄다. 손이 중간 중간에 끊겨서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사람들과 손을 잡고 둥글게 뛰니 상쾌했다.

노란 우산을 쓰고 1.5도 글을 만드는 것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사진을 보니 생각보다 너무 글이 예쁘게 나와서 놀랐다. 1.5도 글자가 쭈글쭈글하고 울퉁불퉁하고 삐딱 할 줄 알았는데 반듯하게 위로 볼록볼록 해서 예뻤다.

그린피스에서 국제 사무총장이신 제니퍼 모건과의 만남을 가졌다.

청소년 기후소송단, 빅 웨이브, 신재생에너지 자원단, 기후변화를 말하는 남자들 팟캐스트, 우리미래 단체, GGGI(?), 소비자 연합, 서울대 환경 연합(동아리), 그린피스 캠페인, 유넬 밴드(?), 비게이브 등. . . . 많은 환경, 기후 단체가 와 있었다. 대부분이 청년, 대학생이었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다양한 기후, 환경 단체가 있는 줄은 몰랐다. (오타 많음)

제니퍼 모건의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등을 들을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가서 아쉬웠다.

 

제니퍼 모건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계획, 생각이 필요한데 이전 시대는 이제 없다. 기후변화를 위해 지금의 모든 것들을 바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 라는 얘기를 했다.

지금의 청년들과 청소년, 젊은 사람들, 아이들이 환경에 피해도 안가면서 지금의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너무 어려운 것 같다. 환경을 위해서라면 더 이상의 발전은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발전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또 자원을 많이 쓰게 되는데 지금 시대부터는 그것을 최대한 적게 쓰는 방향으로 가되 더욱 기술이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는 재생가능 에너지(지역화 되고 분산화 될 수 있는 큰 기업)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우리가 기후변화를 위해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기업CEO들의 힘도 필요하다.

이 사람들을 설득 시킬 때는 어떤 사람을 설득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그 사람이 믿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 땡땡 기업 사장은 세모 과학자의 연구결과를 믿는다.

그들이 찾고 있는 답에 맞게 형성하고 만들면 된다.

라고 제니퍼 모건이 답변했다.

소수의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같은 생각이 들도록 설득을 어떻게 하는지에 몇 몇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작은 힘이 모이면 큰 모임이 된다. 하지만 큰 힘이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1.5도를 넘기면 안되는데 지금 상태로는 시간이 너무 없다고 느꼈다. 아직 단체들은 소수이고 꽤 많지만 큰 힘을 내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린다. 기후변화를 위해서 소수가, 아는 사람만이 아닌 모두가 조금씩 행동하고 실천해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기후 소송단도 아직은 작은 단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공교육 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대안학교 학생들이 오히려 적다는 것이 아쉽다.

기후 소송단도 서명운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106일 대안교육 한마당이 열렸다.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부스 준비와 진행을 했다. 4시부터 8시까지는 코딩수업을 들었다.

대안교육 한마당의 다양한 포럼을 듣지 못 한 점이 많이 아쉬웠다. 내년에도 하겠지?

오전에 청소년 기후 소송단 부스를 준비했다. 포스터와 게임, 설문지를 완성 시키고 점심을 먼저 먹자마자 상상청 1층에 자리를 잡고 셋팅을 했다.

부스가 생각보다 큰 규모로 열렸다. 사람도 많았고 시끌 벅적하고 진짜 축제 부스를 연 것 같았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부스는 많은 데 거의 다 무언가를 파는 부스가 많았다는 점이다. 내가 아는 부스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조금씩 학교나 단체, 동아리 등을 홍보하며 체험하는 곳이다. 근데 이번 부스는 파는 것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부스는 많은데 빠르게 보고 나간다는 것이다. 한 부스에 좀 머물다가 가는 것이 아닌 스쳐보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부스를 많이 즐기지 못 한 것 같아 아쉬웠다.

 

설문지 작성을 하면 쿠키를 하나씩 준다는 말에 초등학생들이 조심스럽게 다가왔었다.

그리고 쿠키를 받아간 초등학생이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여기에서 뭐 쓰면 쿠키를 공짜로 준다!” 라며 친구들에게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그리고 동생에게 이끌려 온 언니 오빠(청소년)들이 왔다. 그리고 어른들이 왔다. 설문지는 총 10개의 질문으로 쉬운 질문도 아니었지만 모두가 쿠키 때문만이 아닌 (크흠) 진지하게 작성해 줬다. 젠가 게임도 다들 공부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이번 주는 수업을 제대로 못 들었다.

저번 주부터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 오느라 수업을 끝에만 들었고 중간 중간에 약을 먹어서 자버린 수업도 있었다. 그리고 목요일 오후에는 중간에 일찍 집에 가기도 했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지만 여러분 요즘 온도차가 심하니 꼭 따뜻하게 하고 다니세요!

아프면 힘들어요! ㅠㅠ

그리고 역시 초등학생들은 최고입니다. 사람들을 잘 끌어모아줬어! 후후후후후


모두 이번 한 주 수고 많았어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