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20.화. 모임]

센 : 작업장학교는 함께 하는, 함께 할 수 있는, 함께 해야 하는 학교다.

-잘 움직인다. 잘 생각한다. 잘 듣는다. 잘 받아들인다.

-헷갈려도 괜찮다. 그렇지만 지나가는 시간만 믿지 않는다.


구나 : 우리끼리만 잘 살자는 것이 아닌 뿔뿔이 흩어져 혼자 외로움과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 에게도 함께 같이 잘 살자고 먼저 손을 뻗어 보는 학교입니다.


홍조 : 우리학교는 십대 또는 청소년이란 이유로 관찰자로 머물지 않을 것이며 보고 움직이며 기록하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부단한 움직임이 단편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또는 그 경계에서 또한 내 앞에 있는 삶을 어떻게 마주하고 또 어떤 사람과 함께 살아갈 것인지 지속적으로 탐구한다.

(우리가 새로 만드는 학교는, 십대인 우리가 또 다른 십대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시민작업자인데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풀어서 설명하려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고 다른 함께하게 될 십대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오피 : 하루 두 끼를 같이 먹는 학교.

-춤과 노래하는 학교.

(하루 두 끼를 먹는 만큼 오래 있고 또 밥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서로 친하고 화목한 학교란 뜻)


동녘 : 축제를 만들어가는 학교입니다.

(‘축’도 관심이 있지만 ‘제’에 더 관심이 있다. 또 말하고 싶었던 것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제’는 추모제가 생각이 났다. 목격자로서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잊지 말아야 할 것, 해야 할 것들이 있는 것 같다.)


무브 : 핵심 키워드 = 멀티테스킹 / 작업스타일도 바뀌고 서툰 것도 서로 보완될 것 / 십대에게, 또는 청소년에게 물려주어 좋은 학교, 나쁜 학교는 무엇일까?


쇼 : 크리킨디의 뒷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학교.

-우리학교는 남에게 냉담하지 않고 서로에게 의존할 수 있는, 하지만 각자 책임감을 갖고 가 야 하는 로봇(?) 같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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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글자는 회의에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겠다 싶었던 부분. 댓글로 수정, 추가해서 계속 문장을 만들어 봅시다!